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조달청 공식 등록
박동준 기자
데이터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은 자사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인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 제품군 4종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적으로 조달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공공·교육기관 등은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조달청의 디지털서비스몰 웹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하다.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방대한 IT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 및 이벤트를 통합 관리해 국내·외 법률, 규제, 인증 등을 준수할 수 있다. 침해 사고에 대한 증적 제공 및 내·외부 위협에 대한 사전감지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이다.
현재 조달청에 등록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제품은 ▲1Device(디바이스) ▲10GB/50Device ▲30GB/75Devices ▲50GB/100Devices 등 총 4종이다. 검색 키워드나 카테고리로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인스피언, BizInsider PLUS v4.0, 통합로그관리/분석 등을 검색하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1디바이스란 비즈인사이더 플러스에 한 개의 장비를 연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50디바이스의 경우 50개 장비를 연결할 수 있다. 10GB란 하루에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10GB를 의미한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계기로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가 공공·교육 부문에 대중화될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스피언은 정부, 공공, 교육기관 등이 웹사이트의 로그 및 이벤트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다양한 법규를 준수하고 각종 침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