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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캐스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콘텐츠 사업제휴 체결

제페토 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공간 구축과 콘텐츠 제공 협력
박동준 기자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와 메타버스 대표기업 네이버제트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아레나캐스트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엔터테인먼트 IP 기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레나캐스트는 제페토 메타버스 내에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위한 공간 제작, 구축,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레나캐스트가 기존에 보유한 콘텐츠 IP 뿐 아니라 새롭게 확보하는 콘텐츠 IP도 제페토 월드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아레나캐스트는 트위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시청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게임인 ‘픽앤고’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제휴와 전략적 투자 등을 바탕으로 게임과 스포츠를 넘어 엔터테인먼트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영화, 드라마, 콘서트 및 웹툰 IP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메타버스에서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제트가 출시한 제페토는 사용자들이 3D 아바타부터 3D 월드까지 직접 만들고 전세계 유저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월드이며 2018년 출시 이후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수년 간 R&D를 통해 개발한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제페토 메타버스에서 아레나캐스트가 확보한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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