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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캐스트, 영화 '마녀2' 메타버스에 선보인다

마녀2 세계관 담은 극장 체험 전용관 출시
박동준 기자

마녀2 포스터. 이미지/아레나캐스트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가 엔터테인먼트, 게임, 이스포츠 콘텐츠를 시청하고 소비하며 보상을 받는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월드에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세계관을 담은 전용공간을 선보인다.

아레나캐스트의 마녀2 메타버스 전용관은 실제 극장과 동일한 형태로 제공되며 접속 시 마녀2의 다양한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팜플렛과 스틸컷, 마녀2 포토존 및 예매권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아레나캐스트는 현실 세계의 경험을 그대로 옮긴 메타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NEW, 초록뱀미디어, 엔진비주얼웨이브, KT를 포함한 각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이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채로운 글로벌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받는 오픈월드 개념의 메타버스와 이를 활용한 NFT를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레나캐스트는 NFT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W2E(Watch to Earn) 모델을 개발 중이다. W2E는 사용자가 아레나캐스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며 NFT를 포함한 리워드를 보상받는 개념이다.

현재 아레나캐스트는 트위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시청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 게임인 ‘픽앤고’를 제공하고 있다. 아레나캐스트는 전략적 투자 등을 기반으로 게임과 스포츠를 넘어 엔터테인먼트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자사의 GDC(Global Digital Content) 토큰과 NFT를 국내외 마켓플레이스와 연동해 사용자의 양방향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수년 간 R&D를 통해 개발한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술 기반의 NFT 콘텐츠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거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스토리가 담긴 마녀2 전용관을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녀2에 대한 기대감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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