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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매매 |
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는 전문셀러 대상 무료 제공 중인 온라인통합관리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의 누적 거래액이 약 700억원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스피드고전송기는 간단한 기능 설정만으로도 도매매 상품 DB를 각 오픈마켓에 쉽고 빠르게 등록, 발주, 품절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스피드고전송기를 통해 상품 관리가 가능한 오픈마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하여 쿠팡, 11번가, SSG닷컴, 롯데ON, 위메프 등이다.
스피드고전송기의 총 누적 거래액은 약 7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성장세가 증가해 지난 5월까지 거래액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2% 급증했다. 스피드고전송기를 이용하는 업체 수는 2만7000개사로 올해만 7000여개 업체가 신규 가입했다.
최용석 도매매 개발총괄 법인장은 "도매매 스피드고전송기의 성장의 주요 원인은 연동 오픈마켓 수 확대 및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 개선 덕분"이라며 "오는 3분기 지마켓, 옥션과의 연동을 고려,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