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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캠스톤디자인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신효재 기자

(사진=상지대)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승림) 학생들이 (사)한국외식산업학회가 개최한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외식산업의 친환경 창업 아이디어 제안’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2019년부터 매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해 수상을 이어왔으며 이번 경진대회까지 4년 연속 수상이다.

‘다채(多菜)로운 일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양해영’팀(4학년 이승현, 권민정, 2학년 김민주, 유예린, 지도교수 이해영)은 친환경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소통 창고 애플리케이션인 ‘다채(多菜)’를 제안했다.

친환경 농가의 정보 등록 및 공개, 산지 직송 배달 서비스, 다채로운 부가 기능(못난이 농산물 판매, 지역별 카테고리 및 위치기반 서비스, 지역 농가와 음식점 연결 등)이 특징이다.

‘다채(多菜)’ 앱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지역 농업 활성화, 식품 손실 절감 효과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얻으려는 자 그 무게를 줄여라’로 장려상을 수상한 ‘줄이는게 좋조’팀(4학년 유하영, 강동희, 박예현, 오예원 / 지도교수 이승림, 이미남)은 초·중고 단체급식소에 RFID를 도입해 잔반량 줄이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상지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교외 공모전,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교과 외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창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CCP(Creative Challenger Progr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양해영’팀도 CCP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장학금 지원을 받아 활동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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