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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하균, 웹툰 원작 '안개무덤'서 임필성 감독과 호흡

 
장주연 기자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하균이 '안개무덤'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하균은 최근 임필성 감독의 신작 '안개무덤'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안개무덤'은 오컬트 스릴러 장르로,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1기 우수상 수상작인 김태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원작 웹툰은 131화까지 공개된 상태로, 평점 9.9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형사 역을 맡는다. 여관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한 가족의 실종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매 작품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연기의 신, '하균 신(神)'이라 불리는 신하균은 '안개무덤'을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극의 서스펜스를 더하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폰은 임필성 감독이 잡는다. 임 감독은 그간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2014)', 전도연 주연의 '보금자리'(2017),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페르소나'(2018) 등을 통해 특유의 분위기를 구축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기획 및 제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마더'(2009) '차이나타운'(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제작사 바른손과 웹툰·웹소설 영상화를 담당하는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이 공동으로 맡는다.

한편 신하균은 '안개무덤'에 앞서 오는 8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과 10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주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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