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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신풍제약,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15% '급등'

전혜영 기자

신풍제약 전경. (사진=신풍제약)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이 지속되면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신풍제약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날대비 14.6%(4,600원) 오른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까지 거래량은 약 470만 건에 달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는 하루 최대 3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면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신풍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임상3상이 완료된 상태로,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8월부터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2상을 식약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았다.


전혜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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