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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상근부회장에 이호준 전 산자부 기조실장 선임

취임 일성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노력"
박동준 기자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사진/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이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제시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990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30년 간 경제·산업 부처, 대통령비서실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투자·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그는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3년 간 외교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직을 수행했다.

2017년 복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투자정책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1년 3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30년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퇴사했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은 물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정부 등 각계각층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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