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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모가게, '사장님 장부비서'로 브랜드명 변경하고 서비스 전면 개편

고객 사용성 조사 토대로 직관적 UI 구현
장부 엑셀 다운로드 기능 탑재
유민우 기자

장부비서(사진=로움아이티)

소상공인 경영관리 플랫폼 'KT 세모가게'가 '사장님 장부비서(이하 장부비서)'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세무, 경영 효율화를 목표로 KT 세모가게를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이후 1년 만의 전면 개편이다.

개편된 주요 기능은 매출, 매입 카드대금 이체일 등 사업현황을 달력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 매출관리 기능, PC로 장부를 관리하기 편하도록 하루 장부를 이메일로 발송해 주는 △엑셀다운로드 기능, 전문 세무사와 회계사가 업종, 상권, 매출정보를 분석해 매 월 1회 경영 현황을 진단해 주는 △경영진단 서비스가 있다.

KT 세모가게 출시 후부터 고객 소통을 담당한 로움아이티는 "고객들이 모바일 서비스 이외에도 액셀, 달력 등 별도의 장부를 마련해 매출매입내역을 관리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장부비서에는 달력 형태의 UI가 도입되고 이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고객들이 어려워하던 홈텍스, 여신금융협회 등 계정 등록 과정을 자동화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췄다.

장부비서 관계자는 "장부비서는 매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세무, 직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가게 경영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사업하는 즐거움을 찾는데 장부비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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