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英·佛과 울산서 '귀신고래3' 잡는다
박동준 기자
삼강엠앤티가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기본 설계 시행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진/삼강엠앤티 |
귀신고래3은 울산 온산항 60~70km 해상, 504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다. 울산 앞바다에 총 1.5GW 규모로 조성 중인 세 개 해상풍력발전단지 중 하나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최첨단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 요구되는 부문"이라며 "대만, 영국 등 성공적인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