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강엠앤티, 英·佛과 울산서 '귀신고래3' 잡는다

박동준 기자

삼강엠앤티가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기본 설계 시행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진/삼강엠앤티

삼강엠앤티는 프랑스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테크닙에너지스, 영국 해양 부문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인 서브시7과 울산 '귀신고래3'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시행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귀신고래3은 울산 온산항 60~70km 해상, 504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다. 울산 앞바다에 총 1.5GW 규모로 조성 중인 세 개 해상풍력발전단지 중 하나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최첨단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 요구되는 부문"이라며 "대만, 영국 등 성공적인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