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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새 학기 준비…"태블릿은 필수템"

콴다, 중고등학생들 대상 새 학기 준비방법 설문 결과 공개
김소현 기자

콴다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이미지=콴다 제공


우리나라 중고생들은 새학기 학업을 위한 선물로 태블릿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과 휴대폰이 뒤를 이었다.

AI(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 콴다가 2022년2학기를 맞아 이같은 내용의 '중고등학생 새 학기 준비물 설문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콴다 커뮤니티 이용 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태블릿을 학습 도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42%가 새 학기 준비물로 선물받고 싶은 전자기기 1위로 '태블릿'을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인터넷 강의 등 비대면 학습이 활성화되고 실시간 학습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2위는 노트북(25%), 3위는 휴대폰(17%)이었다.

또 중고등학생 모두 독립적인 공간에서 혼자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방학 때 주로 공부한 장소로 집(21%)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의 경우 독서실(27%), 스터디카페(25%) 순으로 조사됐다.

중고생을 막론하고 새 학기에 더 공부하고 싶은 과목으로는 '수학'이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중학생의 경우 수학(39%), 영어(24%), 과학(14%) 순으로 응답했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수학(46%), 국어(24%), 영어(21%) 순으로 응답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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