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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는 프랜차이즈 업종은 한식...예비창업자 몰리는 곳은 어디

-지난 7월 신규 등록 프랜차이즈 업종 한식이 35.5%, 생활서비스 27.9%
-인기 창업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서울 강서구 발산동에 문의 몰려
박동준 기자

자료/마이프랜차이즈

지난 7월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한식 업종이 가장 많았다.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린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과 서울 강서구 발산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간 공정위에 등록된 신규 브랜드는 14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등록 브랜드 154개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 현재 국내 등록된 가맹 브랜드는 1만1429개다.

7월 동안 신규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업종별로 분류하면 한식이 전체의 35.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생활서비스(27.9%), 별식·퓨전요리(8.5%), 분식(5.7%), 일식(5.0%), 주점(5.0%), 커피(4.3%) 등의 순이었다.

신규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다수가 가맹점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118개 브랜드가 가맹점수 0개(정보없음) 였으며 나머지 브랜드도 50개 이하로 나타났다. 7월 등록 신규 브랜드 중 가장 가맹점 수가 많은 곳은 12개 가맹점을 보유한 뉴코뮤직타운이었다.

마이프랜차이즈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온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 서울시 강서구 발산1동,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이프랜차이즈는 최근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 기준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2600여개로 누적 창업정보 조회수는 62만건, 창업문의는 6500건에 달한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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