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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기술 한 눈에 보여줄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열린다

국내 최초 대형 SaaS 행사도 개최
유민우 기자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국내 최대 디지털 축제인 '2022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막한다. 행사는 지디넷코리아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SW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며 오는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는 올해 네 번째 개최되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블록체인, AI반도체 등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포럼과 '제 1회 SaaS 서밋'이 별도 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제 6회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 제 1회 SaaS 서밋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이끌고 있는 고진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200개가 참여해 350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유니콘(비상장 기업으로 시장가치가 1조원 기업)으로 등극한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리바바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특별관을 마련했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현황과 미래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시관도 준비됐다. 창업진흥원과 서울시가 지원하는 AI기업들이 대거 전시회에 참여한다. KT, 효성중공업, 신한은행, 티맥스소프트, 삼성서울병원도 부스를 선보인다.

급변하는 최신 기술과 사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현대자동차의 자율자동차 전략을 비롯해 금융권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과 경험을 들을 수 있다.

국내서 처음 열리는 대형 SaaS 행사인 '제 1회 SaaS 서밋'에는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방안을 논의한다. 4차산업혁명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제 6회 4차산업혁명 대상 어워드' 시상식도 행사 첫날 진행한다.

4차산업혁명페스티벌 사무국은 "디지털강국 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라며 "올해는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2만 3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민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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