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폴란드 방문…"추가 원전 수출 노력"
최유빈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원전 수출 행보에 나섰습니다.
황 사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두 나라의 정부 관계자를 만나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 역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의 국내 원전 확대와 해외원전 수출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신규원전사업 공동 진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황주호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엘다바 원전사업은 UAE 원전 수출 이후 13년 만에 이룬 조 단위의 대규모 해외원전 건설 사업입니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원전 수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유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