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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대중화 되나…사용성 개선 블록체인 플랫폼 속속 출시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 출범
한국포인트거래소,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 지펙스 출시 임박
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웅 기자 입력 2022-09-30 10:55:22
블록체인 대중화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플랫폼의 사용성 개선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블록체인 사용성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수년째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개선된 사례가 나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고 실현 불가능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3년 내 대중화에 가까운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보편적인 시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용성을 크게 개선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출시가 최근 잇따르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 출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그룹이 주도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공식 출범했다. XPLA는 문화, 예술 분야의 각종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웹3.0 패러다임의 선도적인 메인넷을 지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XPLA가 최근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하며 블록체인 메인넷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는 첫 번째 블록을 의미한다. 제네시스 블록 생성에 앞서 기존 C2X 토큰에 대한 1차 소각 작업도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

소각된 C2X는 메인넷 가동과 함께 동일한 수량의 XPLA로 재발행된다.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C2X는 일정 기간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각과 재발행 절차를 진행한다. 유통 중인 C2X도 일정 시점에 동일한 수량의 XPLA로 전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XPLA는 안정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나애드, 덱스랩, 해치랩스 등 기술력이 뛰어난 파트너들과도 협업했다. 메인넷의 초기 검증자에는 컴투스그룹은 물론 풍부한 검증 경험을 지닌 오지스, 딜라이트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합류해 메인넷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연내에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의 호환성 확보 작업도 진행해 확장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포인트거래소,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 지펙스(GPEX) 출시 임박

한국포인트거래소 지펙스 이미지 (사진=한국포인트거래소)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 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금융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펙스 월렛에 입금시켜 투자형 암호화폐인 ‘GPX’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유통, 게임, NFT,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온라인 교육 등 지펙스 플랫폼과 제휴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지난 3월 4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엘포인트의 운영사 롯데멤버스와 포인트 및 멤버십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한국포인트거래소는 180만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시원스쿨을 운영하는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과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 씽씽과 협약을 맺고 양사 서비스의 이용 촉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등 지펙스 플랫폼 제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스카이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 이미지 (사진=스카이플레이)


스카이플레이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SKYPlay'와 eP2E(쉬운 P2E) 게임 코인그리드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최근 사전예약을 진행해 글로벌 유저의 관심을 받은 코인그리드는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바 있는 김경민 대표를 포함해 주요 멤버가 의기투합한 '아이디어노트'의 첫 작품이다.

스카이플레이는 재미(Fun), 실용성(Utility), 쉬운(Easy) 콘텐츠로 플랫폼의 유동성(Liquidity)을 지켜간다는 의지를 담아 FUEL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스카이플레이는 최근 싱가포르 법인 주재하에 플랫폼 내 기축 통화인 SKP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2곳에 상장한 바 있다. 또 폴리곤(MATIC) 기반으로 다양한 eP2E 게임을 개발·출시해 코인그리드 외에 두 개의 게임을 연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는 "자체 확보한 170여개 국가의 사용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벤트와 커뮤니티 활동을 더해 사용자 풀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중성을 갖춘 캐주얼 게임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NFT 콘텐츠를 구축해 플랫폼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와 동반 성장하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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