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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게임사 중 연구 개발비 투자 비중 가장 높아"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 비중 상승...2022년 38%

머니투데이방송 서정근 기자 입력 2022-09-30 16:09:54
펄어비스 사옥에 위치한 사운드 녹음실


펄어비스가 게임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 개발비(매출 대비)를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각사의 상반기 보고서를 취합한 바에 따르면, 펄어비스 연구개발비 비중은 38%로 넷마블(31%), 크래프톤(24%), 컴투스(17%), 엔씨소프트(16%), 위메이드(11%), 카카오게임즈(9%) 등 국내 주요 게임 상장사 중 가장 높았다.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 및 기술력 투자에 독보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근 3개년의 연구개발비 비중을 확인해보면 2020년 19%, 2021년 32%, 2022년 38%로 매년 상승했다. 연구개발에 힘쓰는 기업답게 펄어비스는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유일하게 자체 게임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펄어비스만의 액션성과 고퀄리티 그래픽 등 고유성을 갖고 있다.

자체 게임 엔진으로 개발한 글로벌 흥행작 검은사막은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 5천만명을 달성하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서비스 9년차로 국대 대표 MMORPG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 부스를 함께 차리기도 했다. 펄어비스의 게임에 대한 장인정신 덕분에 리마스터, 빠른 업데이트 등으로 아직까지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유지하고 있고 글로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만들었던 ‘블랙 데저트 엔진’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AAA급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보다 사실적이고 영화 같은 게임 개발을 위해 최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한국 게임사 누구도 하지 못했던 서구권 전통 콘솔 시장에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사실과 같은 게임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션 캡처 스튜디오와 오디오실을 구축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이주한 펄어비스 신사옥 ‘홈 원’에는 최신 시설을 확장한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또한 오디오실은 성우룸, 작곡가룸, 폴리 사운드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모션 캡처 스튜디오와 오디오실을 통해 사실적인 게임 구현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사실적인 게임 개발을 위해 ‘펄어비스 아트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다. 국내 게임업계 아트센터 중 최대 규모로, 검은사막 IP는 물론 붉은사막, 도깨비 등 신작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내 10분 플레이 영상을 공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개발력과 특유의 액션성이 가미되어 글로벌 대작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퀄리티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첨단 기술 연구 및 콘텐츠 차별성을 위해 그래픽, 아트, 오디오, 스토리 등 각 분야에 걸쳐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연구 개발에 주력하며 더 진보된 퀄리티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회사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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