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성신양회, 장 초반 '상한가'…네옴시티 사업 참여 움직임 부각
김근우 기자
성신양회가 '네옴시티' 건설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성신양회는 전 거래일보다 29.53%(228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우(29.73%) 역시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성신양회가 국내 시멘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의 721조원 규모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신양회는 현지 레미콘 공급과 건자재 유통 서비스 등을 위한 관계회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