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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8일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원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먹거리 관련 부서장과 원주시의회 의원 먹거리협의회위원 등이 참했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지난 해 7월 용역에 착수해 수차례에 걸친 먹거리협의회 분과별 회의와 통합회의 등을 거쳐 최종 푸드플랜을 도출했다.

이번 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은 ▲원주시 먹거리 실태(생산·유통·공급·소비 등 전반) 조사 및 분석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푸드플랜 전략 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 수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운영 ▲원주시 푸드플랜(종합계획)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 ▲원주시 특수성을 고려한 푸드플랜 관련 주요 사업 발굴 등 5개 분야에 관해 진행돼 왔다.

‘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사)지역농업네크워크에서 진행해 총 58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경제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철 로컬푸드과장은 “향후 푸드플랜 거버넌스가 구성되면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농업은 물론 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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