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차, 부산 깡통시장 떡볶이 홍미단 가맹주 독점 모집

이미지/마이프차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가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 2호 브랜드로 가래떡 떡볶이 프랜차이즈 홍미단을 선정했다.

마이프차는 올해 말까지 홍미단 신규 가맹점주를 독점 모집하고 1600만원 상당의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는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 잠재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직영점을 통해 시장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를 다크호스로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 마이프차를 통해서만 창업점주를 모집한다.

마이프차는 홍미단과 올해 말까지 신규 점주를 모집한다. 홍미단은 부산 깡통시장에서 팔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그대로 재현한 분식 브랜드다. 부산 깡통시장 스타일의 떡볶이 메뉴와 노포 스타일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현재 방배동 본점을 포함해 3대 백화점과 주요 아울렛 등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프차와 홍미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보증금 납부 보증보험 대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뒤 한 달간 본사 직원을 파견해 안정적인 점포 정착과 운영을 지원한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다크호스 2호 브랜드로 함께하게 된 홍미단은 부산 깡통시장의 가래떡 떡볶이를 재현함으로써 20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그리움과 추억들을 경험하게 해주는 브랜드"라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홍미단 브랜드를 선점해 창업하실 예비 창업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