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동해시,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나서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 낼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관광 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은 금강산 대표 설화를 모티브로 금강산 관광사업과 남북교류의 상징을 담아 시 관광 캐릭터로 활용돼 왔으나 금강산 사업 중단 이후 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및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관광 캐릭터 고안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해당 캐릭터는 약 20년간 활용돼 왔다.

이에 시는 전문가 자문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지와 캐릭터를 연계한 디자인을 개발해 관광지 홍보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전문가 자문은 강원 디자인 진흥원에 위탁하고 협력관에 의견수렴 및 시민들의 의견도 조사할 예정이다.

홍보물, 기념품 제작 및 행사, 축제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캐릭터를 개발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시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신규 관광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도시 동해시’ 이미지 구축을 확고히 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