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씨이랩, 기대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IBK투자증권
이상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씨이랩에 대해 AI 영상분석 솔루션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씨이랩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4억6000억원, 영업손실 1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Uyuni 어플라이언스가 GPU/서버 단위 납품 구조에서 데이터센터 단위로 사업규모가 확대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61억원을 고려하면 4분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버전 Uyuni Suite가 내년 초 출시될 계획으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서비스 X-AIVA를 기반으로 구독형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채 연구원은 "사용자가 업로드 한 영상 내에서 원하는 객체를 탐지하고 출현 빈도와 해당 시간 등의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사용자들의 다양한 활용에 따라 분석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상품군을 B2C까지 확대하고 미국 법인(2022년 10월 설립),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채 연구원은 "씨이랩은 배송로봇 비도로 운행 데이터나 녹조·적조 AI 탐지 솔루션, 헬스케어 등 다방면으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씨이랩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4억6000억원, 영업손실 1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Uyuni 어플라이언스가 GPU/서버 단위 납품 구조에서 데이터센터 단위로 사업규모가 확대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61억원을 고려하면 4분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버전 Uyuni Suite가 내년 초 출시될 계획으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서비스 X-AIVA를 기반으로 구독형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채 연구원은 "사용자가 업로드 한 영상 내에서 원하는 객체를 탐지하고 출현 빈도와 해당 시간 등의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사용자들의 다양한 활용에 따라 분석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상품군을 B2C까지 확대하고 미국 법인(2022년 10월 설립),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채 연구원은 "씨이랩은 배송로봇 비도로 운행 데이터나 녹조·적조 AI 탐지 솔루션, 헬스케어 등 다방면으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