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UN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선정
패션 산업 영향력·ESG 경영 리더십 성과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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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제공=비와이엔블략야크) |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UN SDGs 협회의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회사측이 8일 발표했다. 글로벌 지속가능 사회 환경 리더 20으로는 2년 연속 선정됐다.
UN SDGs(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협회의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리더·브랜드 등을 합쳐 100개의 기업과 인물을 선정·발표하는 행사다.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프레드릭 우데아 소시에테 제네랄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랑스와 앙리 피노 케어링 그룹 회장, 스티브 카힐레인 켈로그 회장, 마크 클로즈 캠벨수프 CEO, 더글러스 피터슨 S&P글로벌 CEO 등 전세계 경영인이 포함됐다.
강 회장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및 확대, 폐플라스틱 재생 소재 기반 의류 및 용품 시장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 회장은 "패션 기업으로서 산업과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