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코리아 AI 서밋' 개최… 인공지능 기술 방향성 모색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고민.. 문제해결 위해 머리 맞대국내외 AI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론 등 진행
이명재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시그니엘 서울에서 '코리아 AI 서밋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론 등을 통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 인공지능 혁신 허브,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고려대 인공지능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AI For Good'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AI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첫째 날 패널토론은 하버드대, 카이스트, 전남대 등 국내외 최고 AI 전문가들이 모여 'Recent advances and challenges in AI and ML for healthcare and climate change'를 주제로 논의한다.
Lidong Zhou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소장은 'Innovating for the future of humanity'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하고 개회식은 AI혁신허브 연구책임자인 이성환 고려대 교수가 개회사를 한다. 이후 'Efficient AI, Responsible AI' 등 4개 주제별로 토론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기조강연과 AI허브 성과 발표, 주제별 토론 및 ADA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배 ITTP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의 고민과 함께 문제 해결 등 AI 기술의 방향성 모색을 통한 디지털 기술패권의 중심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