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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퇴비제조 시범농가 성과평가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퇴비제조 시범농가 성과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2022년도 고품질 자가 퇴비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추진 경과 및 결과분석과 평가를 통해 시범농가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는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군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및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억원을 투입해 관내 축산농가 2개소에 사업을 추진했다.

또 한우농가에는 터널형 퇴비부숙시스템을 보급했고 젖소농가에는 스크류형 퇴비부숙시스템을 설치했다.

본 시범기술을 활용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퇴비 부숙기간을 단축했으며 악취가 적고 완숙된 고품질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어 향후 축산농가에 가축분뇨 발생과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축산농가의 경쟁력은 축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축산 환경개선 및 축산분뇨의 퇴비화 처리 기술의 중요성도 점점 더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발전을 위해 축산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시험연구 및 현장실증, 농업인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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