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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원전 르네상스 온다"…생태계 복원 위한 '잡-테크' 페어 개최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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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폴란드' 수출 성공한 원자력 업계
"원전 르네상스 기대"

성과 공유·기술 교류로 경쟁력 올리고
SMR 등 미래 산업 생태계도 구축

[장경석 U2NG 대표이사 : 저희 같은 중소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동반 진출하기 위해 꾸준히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출 확대와 내수 진작 위해
원전기업 구직활동 개시

12개 기업에서 230명 이상 신규 인력 채용

[박세용 오르비택 부장 : 저희는 전문성뿐만 아니라 안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맡은 임무를 단순히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내수·수출' 모두 자기 위해 '인재 확보'는 필수
정부 "인재양성 위한 지원 강화할 것"


"원전 르네상스 온다"…생태계 복원 위한 '잡-테크' 페어 개최

생태계 육성과 인재 양성 등을 위한 박람회를 열고, 우리 원자력 업계가 수출 확대와 내수 진작에 대응하기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은 기술 교류를 통해 원전 기업들의 경쟁력를 강화하고, 내년(2023년) 원자력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전 중소중견 기업들의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된 '잡 페어'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원자력 '일자리박람회'와 취업컨설팅이 진행됐다.

문상민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우리 원전이 세계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발굴이 핵심"이라며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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