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 ICT 부문 교수·연구원 시상식 개최
이상현 기자
(사진=한국정보처리학회) |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지난 1월 31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에 힘쓰는 지도자와 연구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KIPS-AOH(Award of Human Technolog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IPS-AOH 상은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한 논문들과 ICT 전문 연구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님 및 연구원들에게 주어진다. 올해부터 한국화웨이(유)로부터 5000만원을 기탁받아 신설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3명의 지도자와 연구원이 받았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문남미 회장, 한국화웨이 에릭 두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 오해석 경기도교육원 이사장과 부문별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을 맡은 에릭 두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ICT 업계에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한국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ICT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는 "KIPS-AOH 시상식의 규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우리나라 ICT 학문 연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