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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확대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13일부터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부터 본회의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시민들이 시의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있도록 중계한다.

특히 그동안 본회의만을 대상으로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번 회기부터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한다.

이에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회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재용 의장은 “시민 알 권리 충족과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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