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골프웨어 더블플래그, MZ세대 디저트 '노티드'와 콜라보
골프웨어·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오픈런 도넛'과 이색 협업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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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LF)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가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협업한 골프패션을 9일 선보인다.
더블플래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클래식과 캐주얼의 경계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를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맨투맨, 카라 티셔츠, 숏팬츠 등의 골프복뿐만 아니라 모자, 장갑, 하프백, 아이언 커버, 볼케이스 등 다양한 골프용품까지 총 20여종의 아이템이 구성됐다.
선발매 제품인 맨투맨은 무신사에서 단독 한정판으로 출시되고, 메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다음달 3일 LF몰과 무신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플래그는 이색 협업과 함께 배우 김희정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김희정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과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임노상 LF 골프사업부장 상무는 "더블플래그는 MZ 세대라는 공통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노티드와 이색 협업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