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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지난해 매출액 499.5억 원 달성…4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

디지털 전환 수요, '그루비' 매출 확대 효과
조은아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지난해 매출액 499억 5000만 원, 영업이익 31억8000만 원, 당기순이익 39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1년 대비 19.2% 증가한 역대 최고 매출이다. 지난 2019년 매출액 237억 원을 기록한 이후 연평균 약 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이번 매출액 성장은 유통, 제조, 모빌리티 산업 내 기업 고객들의 견조한 디지털 전환 수요 덕분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개인화 마테크(MarTech) 솔루션인 '그루비(GROOBEE)' 매출이 2021년 대비 76% 성장했다.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국내 업계 최초로 ML/DL(Machine Learning/Deep Learning)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또한, D2C 플랫폼 방문자 고객을 실시간으로 타겟팅해 개인화된 마케팅 자동화를 제공하는 SaaS형 솔루션이기도 하다.

그루비를 적용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정교한 개인화 타겟 메시징과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통해 구매 전환율 및 객단가 상승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의 장점을 인정받아 케이카, HY, 신한카드, 농심몰 등 대형 기업 고객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플래티어는 국내 이커머스 솔루션 중 최초로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NFT의 민팅 및 판매, 타겟 마케팅이 가능한 '엑스투비(X2BEE) NFT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의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CDP(고객 데이터 플랫폼)로의 확장을 위한 R&D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회사로 변모하고 있고, 이러한 기조를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및 기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커머스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실적 개선 및 외형 확대를 위해 다수의 기업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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