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어의 브랜드 도브 첫 시즌 런칭, 오마이걸 효정과 함께한다
아티스트 공동 기획·제작 출시하는 콜라보레이션 도브 브랜드 출시이상현 기자
(사진=제이스테어) |
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K-컬쳐 아티스트와의 협업 패션브랜드 '도브: 흠뻑 칠하다'를 런칭하고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오마이걸의 효정을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마이걸 효정은 그룹의 리더로서 음악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콘텐츠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서 친근한 일상모습을 담은 캐쥬얼한 스타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어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의 도브와도 잘 어우러지는 아티스트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브 브랜드의 여름 시즌 효정 라인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와 취향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디자인과 보태니컬 라인 총 2개 메인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효정 이미지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뿅끼'를 메인 컨셉이다. 이상한 세계로 안내하는 토끼를 따라간 앨리스의 동화처럼 뽕끼를 통해 도브 브랜드 협업 아티스트 효정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태니컬 라인은 효정이 좋아하는 꽃과 식물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스러운 컬러와 패턴을 사용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상큼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브 브랜드 '효정'라인은 효정이 직접 제품의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제품 라인이다. 캐릭터 도안의 개발과 디자인, 복종 구성과 제품 패키징 등에 있어 효정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도브의 전문 디자이너팀과 함께 이견 조율을 통한 협업으로 개발됐다.
디자인 컨셉에 대한 기획과 제작 과정은 효정의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서 브랜드 런칭 시점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도브 브랜드 효정라인 역시 런칭 시점 도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제이스테어 도브 패션브랜드는 오마이걸 효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협업 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