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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강자 에코프로, 연간 1000명 채용한다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 100명 규모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 확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서류접수, 6월 입사 후 7월 부서 배치
김주영 기자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사옥 / 사진=에코프로 제공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에코프로그룹이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800여 명의 신입 ㆍ 경력직 직원을 신규 채용해 현재 3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헝가리, 북미 등 해외 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약 1000명 이상의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은 대규모 채용의 시작으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며 동시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6월 입사하게 되며, 그룹 연수 후 7월 각 부서에 배치된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주사를 비롯,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가족사의 청주, 포항, 서울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점점 치열해지는 이차전지, 친환경 사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올 1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등과 인재 양성, 산학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신입사원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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