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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가 기록한 다올·선광·서울가스, 투자주의종목 지정

이상현 기자

(사진=한국거래소)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8개 종목 중 다올투자증권과 선광, 서울가스 3개 종목이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이 종목들은 주가가 폭락과 함께 일부 계좌가 거래량의 일정 부분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3일간 주가가 38.27% 하락했고, 거래량 최대계좌 관여율이 13.76%, 거래량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43.62%를 기록해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에 지정됐다.

선광과 서울가스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목됐다. 선광은 3 거래일 기준 주가가 29.23% 하락했고, 거래량 최대계좌 관여율이 9.08%, 거래량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47.42%로 나타났다. 서울가스는 같은 기간 주가가 32.54% 하락했고, 거래량 최대계좌 관여율이 13.24%, 거래량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65.35%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4일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선광, 세방, 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 폭(±30%)까지 떨어진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는 3일간 △종가 15% 이상 상승(하락) △거래량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40% 이상 △거래량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 관여일수가 2일 이상 △일평균거래량 3만주 이상일 경우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다.

이상거래가 추가로 감지될 경우 투자경고종목이나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지정될 수 있으며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는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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