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자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11번가가 판매자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공=11번가)

11번가가 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전문강사가 판매자를 방문해 무료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6개월 누적 매출액이 1000만원 이하인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판매자만을 위한 단독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는 11번가의 빅데이터 기반 통계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매출 분석/관리부터 ▲매출 부진 진단 ▲상품 상세페이지 개선 ▲키워드 분석 등 모두 4가지다. 매월 2개 분야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이 끝난 후에는 현황과 추가 개선점에 대해 강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후속 케어 과정을 진행한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찾아가는 컨설팅은 ‘e커머스 개인 과외’ 같은 프로그램으로, 판매자에게 만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컨설팅 분야도 추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