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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컴즈, 학산문화사와 IP활용 전략적 제휴…메타버스 사업 확대

이상현 기자

(사진=엔텔스)

엔텔스 자회사 엔컴즈가 종합출판기업인 학산문화사와 웹툰, 웹소설 등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자원(IP)과 노하우,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웹툰, 웹소설 IP를 메타버스로 제작·유통할 계획이다.

엔컴즈는 AR 메타버스 및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전문 솔루션과 크리에이티브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메타버스, AR, 라이브 방송 서비스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학산문화사는 1995년 창사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만화 및 창작 작품을 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웹툰, 웹소설 지적재산권(IP) 및 제반 권리 확보를 통해 제작되는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철 학산문화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이번 학산문화사와 엔컴즈의 메타버스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의 업무 분야에서 생산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스토리 기반 콘텐츠 시장에도 새로운 먹거리와 유니크 한 경험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종현 엔컴즈 EI사업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력으로 다양한 독자층을 보유한 웹툰, 웹소설에 접목시킨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또 하나의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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