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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e-종목] 페라이트 거품 빠졌나…삼화전기·삼화전자 급락

김현정 기자


지난 4일 장중 급락했던 삼화전기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화전자도 상승세를 멈추고 급락했다.

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장 대비 4800원(16.38%) 내린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화전자는 전장 대비 2300(16.61%)원 내린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는 2일과 3일 상한가에 마감했지만 4일 장 초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화전기는 삼화전자와 같은 삼화콘덴서그룹에 속해있다는 사실로 주가 급등 효과를 누렸다. 삼화전기는 페라이트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이를 활용한 전기 모터의 부품인 페라이트 코어 부품을 제조한다.

삼화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인 페라이트 코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김현정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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