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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삼화전기 주가 초반 상승…페라이트 관련주 관심 지속

은주성 기자



삼화전기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테슬라의 희토류 사용 중단으로 페라이트가 대체재로 사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았다.

19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삼화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7.99%(2200원) 상승한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최근 테슬라가 전기차에 희토류 사용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대체재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삼화전기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전기는 1973년 설립됐으며 페라이트를 활용한 코어 부품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페라이트란 철과 산소, 추가 금속 원소를 혼합한 세라믹 재료로 자기적 특성을 지닌다. 다만 페라이트를 응용한 자석은 희토류 자석보다 자성이 떨어져 고성능용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은주성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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