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자이에스앤디, 지금부터 분할 매수 필요"-교보증권
조은아 기자
교보증권이 GS건설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에 대해 지금부터 분할 매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200원이다.
2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건축, 주택, 주택개조, 부동산운영 등 총 4개 사업부문을 영위하면서 지난해 이후 신용등급 A-를 기록하고 있어 규모 대비 높은 신용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500억원 규모 현금보유 등 재무상태도 우량하다.
목표주가 산정은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 1776원에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5.2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올해 기준 현재 PER은 4.0배이고, 목표주가 상승 여력은 약 29%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그룹사 수주 감소, 부동산 시장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크게 부진했다"면서도 "브릿지론과 PF이슈가 없고, 주요 사업장 초기 분양률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간 실적 감익 여부보다 주요 계열사의 투자 집행과 확대 여부가 주가 상승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실적 감익과 상관없이 점진적 분할 매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건축, 주택, 주택개조, 부동산운영 등 총 4개 사업부문을 영위하면서 지난해 이후 신용등급 A-를 기록하고 있어 규모 대비 높은 신용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500억원 규모 현금보유 등 재무상태도 우량하다.
목표주가 산정은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 1776원에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5.2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올해 기준 현재 PER은 4.0배이고, 목표주가 상승 여력은 약 29%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그룹사 수주 감소, 부동산 시장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크게 부진했다"면서도 "브릿지론과 PF이슈가 없고, 주요 사업장 초기 분양률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간 실적 감익 여부보다 주요 계열사의 투자 집행과 확대 여부가 주가 상승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실적 감익과 상관없이 점진적 분할 매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