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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박물관,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 결합한 스마트 사업 준공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홍천군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스마트 사업을 준공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을 통해 AR, 3D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람 서비스를 완성해 제공하게 된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AR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 전시장 유리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군 캐릭터인 무궁이가 설명하는 유물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 홍천의 문화유적 및 박물관·미술관을 안내하는 지도책 ‘AR북’은 지도 위에 표시된 마커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무궁이가 안내하도록 했다.

2층 휴게실에는 관람객의 몰입도를 증폭시킬 ‘이머시브 영상’이 상영된다.

‘이머시브’란 ‘에워싸는 듯한’, ‘실감 나는’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수려한 홍천의 4계절을 담은 영상과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홍천의 역사를 아우르는 영상이 3면의 벽과 바닥에 펼쳐진다.

1층 로비에는 홍천의 우수한 석조문화재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3D홀로그램 영상을 구축했다.

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영상 장비 가동과 QR 및 마커 인식 등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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