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신효재 기자
(사진=속초시)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2년 1차 교부 시 2건 사업 9억 원보다 1억 원 늘어나 약 11% 증가했다.
교부금은 경로당 이전설치 및 환경개선 2억 원, 동해대로 노상주차장 확충 공사 3억 원, 속초여고 우회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2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비, 도비 등 추가적인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확보한 예산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시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외 친선도시인 훈춘시와 관광, 문화 분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관광 홍보교류회를 14일 개최하고 중국 훈춘시 장은희 훈춘시문화라디오텔레비젼방송및관광국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 14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박람회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설악권(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광숙박업·보건업·서비스업·제조업 등 25개 기업과 직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중·장년층, 군인 등 구직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