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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 모집

권미나 기자

(사진=국립공원공단) '2022 국립공원 청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인공암장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2022 국립공원 청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내도에서 지역 탐방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2023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공단 직무 체험 등을 통해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면 심사를 통해 100명을 모집, 결과는 다음달 13일 공단 누리집에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자 신청한 국립공원에서 8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국립공원의 역할과 공단 직무에 대해 배운다.

공단은 참가자들에게 활동복과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졸업장 교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지원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정정권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국립공원 청년학교에는 108명이 참여, 9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권미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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