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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미국 '초고속 인터넷 전국화' 소식에 와이어블 등 통신장비주 강세

와이어블 상한가
조은아 기자

무선기지국 업체 와이어블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와이어블은 27일 오전 10시5분 기준 전일 대비 29.9%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어블은 기지국 밀집지역이나 전파음영지역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계망 구축 및 유지보수를 하는 업체다.

같은 시간 다른 통신부품장비 업체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가레인은 22.3% 강세를 보였고 이밖에도 옵티코어 5.67%대, 쏠리드 4.79% 등 전일 대비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는 미국 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전국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 된다.

현지시간 26일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주간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투어에서 2030년까지 초고속 인터넷의 전국화를 위해 4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초고속 인터넷은 사치품이 아닌 절대적인 필수품"이라며 "우리는 이 자금으로 2030년까지 모든 미국인이 신뢰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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