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작품 발표회 개최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작품발표회에서 실용음악학 전공 배성연 학생이 자작곡 '너와 나'를 부르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이 지난 달 '제1회 연세예술원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연세예술원 작품발표회는 연세예술원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원주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와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 원주시의회 김지헌 의원, 지역 내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영화학·실용음악학 학생들은 각각 제작 영화 4편, 자작곡 6곡을 발표했다.

김만수 연세예술원장은 “연세예술원 학생들의 작품과 곡을 알릴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세예술원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예술원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세대 산하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영화학·실용음악학 2가지 전공을 운영중이다. 2024학년도 연세예술원 입학생 모집은 연극학(뮤지컬)을 포함해 올해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작품발표회에서 실용음악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작품발표회에서 영화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미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