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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발판 삼아 세계로…진격의 K소상공인 키운다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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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상황에서 손실보상 업무를 도맡아온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디지털화를 통해 다시 한번 소상공인 재기를 지원합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혁신적인 소상공인, 이른바 '라이콘'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는 한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신아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엔데믹 전환 이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하고 고령층 전용 '느린 말 서비스' 등 맞춤형 상담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적극 나섰습니다.

30여개로 분산된 사업별 관리시스템을 1개 채널로 통합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소상공인24'를 구축하고,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제도 역시 간소화해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1년간 소상공인 회복 과정의 한복판에서 공단이 지속해온 노력과 성과들입니다.

이제 소상공인을 바라보는 공단의 관점이 보호와 지원에서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로 전환됩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까지 사업 영역을 넗히겠다는 각옵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의 상권, 경쟁점포, 매출액 등 중요 정보를 한곳에서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총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과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입니다.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인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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