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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미래다]④ 중소기업유통센터 "디지털 전환+판로확대 올인" 동행축제 1.2조!!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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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대면 소비가 뉴노멀이 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요. 하지만 막상 온라인 플랫폼이나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하려면, 생각보다 복잡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중소기업 유통센터는 이 과정을 도우며 촘촘한 판로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저출산 고령화·양극화의 대한민국, 소상공인이 미래다] 기획 네번째 순서로, 700만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만나봅니다. 이지안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만큼 사업 규모가 작고 마케팅 역량이 약한 소상공인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 주력했던 소상공인들에게 IT인프라 마련과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은 어려운 숙제. 추가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급격한 유통변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디지털 자생력과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지원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첫 도입된 '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 사업은 전문가가 소상공인들을 수준별로 진단해 로드맵을 제공하고,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홍보 등 필요한 부분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로드맵에서 제시해주는 여러가지 마케팅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패키지로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데요. 이번에 첫 번째로 업체 모집을 했는데 15대1의 경쟁이 있을 만큼 굉장히 인기가 좋고 수요가 많더라고요. 정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비침체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동행축제'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에 나섭니다.

올해 총 3번 진행되는 동행축제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알리고, 판로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모든 경제 주체들이 다 참가해서 내수진작이죠. 이것을 목적으로 해서 축제 비슷하게 동행하면서 판촉행사입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개최했었는데요. 2만3천여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가해서 1조2천억원이 되는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굉장히 성과가 좋았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체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입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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