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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적극적 사회공헌…사회적 책임 실현 '앞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탁
어린이 교통 안전 확산에 적극 기여
최유빈 기자

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슬로건 부착 통학 차량. / 사진 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 역시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 진행하는 등 수해 복구에 팔을 걷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이동성'과 연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통학버스 차량 공유 서비스인 '옐로우버스'와 함께 캠페인을 선보였다. 옐로우버스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와 엘로우버스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 수원시와 성남시 일대에서 총 2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차량 전 좌석은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싱카에 장착하는 '4점식 안전벨트'로 제작됐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트럭 ·버스용 타이어 제품으로 교체해, 빗길과 눈길 등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 및 무연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는 8월 11일에도 추가적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유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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