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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LS그룹주 연일 강세… LS네트웍스 이틀 연속 상한가 이어 20%대 급등

조은아 기자



LS네트웍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에 이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LS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3.24% 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전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에 27일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LS그룹주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LS는 전일 대비 3.72% 오른 11만7200원,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5.14%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며 LS전선아시아는 전일 대비 8.17% 상승한 7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차전지주 열풍을 일으킨 에코프로 계열사에 쏠린 투심이 포스코그룹주에 이어 LS그룹주에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LS는 배터리 소재와 관련해 LS MnM(옛 니꼬동제련)이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선산업은 글로벌 설비투자(CAPEX) 확대 사이클로 인한 전력망 교체 수요, 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재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전기화로 인해 주요 자회사 LS전선, 일렉트릭, 아이앤디의 외형 성장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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