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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음악·미술·먹거리·건축 어우러진 아트 퍼포먼스 행사 개최

한국 대표 신진 작가인 신제현, 홍성용 작가가 아트 퍼포먼스 펼쳐
마스턴, ESG 경영 일환으로 공익 성격 가진 사단법인에 후원금 전달
이상현 기자

손은신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왼쪽),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오른쪽).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28일 ESG 활동으로 강남 신축 오피스 빌딩인 '도산150'에서 마스턴투자운용 문화 예술사업 후원 기념식과 함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트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신제현, 홍성용과 같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들이 참여했다. 신제현 작가는 'Arin(Architectual Instrument) Project–시간의 소리'라는 종합 아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해당 공연에 사용된 가야금 및 해금과 유사한 악기는 폐건물의 목재와 버려진 가구들로 제작됐다. 또 전문 음악가가 연주한 곡과, 무용수의 몸짓, 그리고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졌다.

또한 홍성용 작가는 DJ NABI의 믹싱과 함께 실시간으로 작품이 완성되는 'Text Drawing Delight'라는 제목으로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이 두 작가는 넘치는 에너지와 꾸준한 작업활동으로 평론가들에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들이다.

행사 중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이 케이메세나네트워크에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케이메세나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미술작가들을 꾸준히 후원해 온 마스턴투자운용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사이버 갤러리는 강남 신축 오피스 빌딩인 '도산150' 지하 1층과 1층을 연결해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미디어 아트 등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는 "폭포의 벽"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용 작가의 VR 미디어아트인 "Text Drawing Delight" 시리즈 4점과 이동욱, 신준식 작가의 작품 7점 등 총 15점이 전시되어 있다. 사이버 갤러리가 조성된 도산 150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신축 오피스 빌딩이다.

김 사장은 "평소에 부동산 자산과 예술의 결합이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다"며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가치의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은신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정서적 행복과 직결되어 국가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요인"이라며 "앞으로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한국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청년 작가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 사장을 포함해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부회장, 이형수 건영 회장 등 산업계 인사와 손 이사장 등 예술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그 밖에도 아트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 일반 관객들도 대거 참석했다. 관객들은 스파클링 와인과 핑거푸드 등을 즐기면서 회화작품과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이상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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