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베트남 현장방문단 파견

권미나 기자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연세대 미래캠퍼스 베트남 현장방문단이 꽝찌성 우호관계 조합을 방문해 (왼쪽에서 세 번째)푸옥(Phuoc) 부의장으로부터 꽝찌성 해방 50주년 기념품을 받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연세대 미래캠퍼스 베트남 현장방문단이 지오링(Gio Lihn) 재활센터를 방문해 고엽제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색상인지능력 작업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연세대 미래캠퍼스 베트남 현장방문단이 꽝찌사회보장요양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연세대 미래캠퍼스 베트남 현장방문단이 지오링(Gio Lihn) 재활센터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지난 19일 베트남 꽝찌성·후에시·다낭시 지역에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위해 여름 현장방문단을 파견했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으로 파견된 이번 베트남 현장방문은 7회째이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이다.

현장방문단은 꽝찌성 지역아동보호센터와 사회보장요양센터를 찾아 나무심기와 돌봄, 작업치료 프로그램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후에공업대학·한-베ICT대학교를 방문해 교육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나눴다.

베트남 후에공업대학과 한-베ICT대학교는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중부에서 IT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후에공업대학은 코이카로부터 3만 달러 상당의 최신 IT장비를 제공받아 컴퓨터 네트워크 연구기관을 만들었으며 한-베ICT대학교는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1520만 달러를 지원받아 설립됐다.

글로벌행정학과 한상일 교수는 “이번 현장방문단 파견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해외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방문한 기관들은 코이카가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개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미래캠퍼스 현장방문단은 오는 28일까지 베트남에 머물 예정이다.

권미나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