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JBS-01K' 비급여 수가 실증 마무리 단계"

뇌출혈 분석 솔루션 'JBS-04K'도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후 혁신의료기술에 도전
정희영 기자



제이엘케이는 AI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 'JBS-01K'가 수가 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혁신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해당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코어라인 등 의료 AI 솔루션 보유한 기업들이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제이엘케이 측은 "최초의 수가를 적용하는 실증사업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에 있으며, 솔루션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에 JBS-01K가 조만간 국내 첫 수혜를 받아 의료현장에서 보험수가가 적용돼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JBS-01K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로부터 추출된 데이터를 확보해 추가 검증하는 작업으로 보건당국 권고로 10개 상급의료기관에서 실증 관련 거의 막바지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실증이 곧 완료 예정이며, 곧 전국 병원의 의료현장에서의 의료 AI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환자에 대한 과금이 가능핟.

제이엘케이 측은 "JBS-01K가 비급여 인정 이후 영업 4개월차의 이달 28일까지 국내 빅5 병원을 포함 대한민국 160개 병원에서 채택돼 설치되었고, 수많은 병원들이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제이엘케이는 현재 공급 확대 중인 JBS-01K 외 뇌출혈 분석 솔루션 'JBS-04K'도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이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비급여 인정을 위해 혁신의료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제일엘케이 관계자는 "다수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해 비급여 보험수가가 적용될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영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