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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행사에서 온 국민의 축제로"…'황금녘 동행축제'로 경제활력 점프업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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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를 살리고, 지역경제 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황금녘 동행축제'. 그 개막행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소비촉진에 중점을 뒀던 이전 동행축제들과는 달리, 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인데요. 그 현장에 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이름난 맛집, 이른바 백년가게들의 음식을 집에서도 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밀키트'에서부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다채로운 판촉 제품들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춰세웁니다.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와 생수병을 던져 바닥에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챌린지' 체험 행사부스에선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황금녘 동행축제'의 개막행사가 열린 어제, 대구 동성로의 풍경입니다.

[박정인(대구, 18): 전통과제인 유과나 약과, 떡을 먹어보고 전통놀이인 윷놀이나 제기차기도 다양하게 즐겨보면서 체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대구 계명대학교 비사응원단의 힘찬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개막행사는 패션과 섬유의 도시인 대구시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남성보컬 그룹 '라비던스'의 공연과 동행 패션쇼, 동행축제 성공 기원 대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9월 황금녘 동행축제는 전국의 90개의 지역축제랑 함께하고 23개의 향토기업과도 함께 합니다. 한달동안 저희가 힘을 합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좋은 제품을 함께 공급하고 사는 그런 동행을 진행한다면 우리나라 경기가 조금은 업되고…]

행사를 주관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내건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 목표는 1조2000억원.

앞서 목표를 훌쩍 넘은 5월의 행사보다 더 많은 경제주체들이 함께 하고 있고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벌써부터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아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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